홍천소방서(서장 남궁 규)는 6월18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제12회 ‘베테랑 소방관’ 선발에 따른 영예 수여식을 실시했다.

‘베테랑 소방관’이란 소방공무원 중 소방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공‧사생활에서 동료 및 주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소방공무원을 선발, 영예를 수여함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존경받는 강원소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200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시행하고 있다.

홍천소방서 현장대응과에 근무하는 김은철 담당은 1994년 5월28일 최초 임용된 이래 영월소방서, 원주소방서, 횡성소방서, 홍천소방서에 재직하면서 구조 업무부터 화재조사 업무까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그야말로 전문가 소방관으로 재직 기간 26년만에 베테랑 소방관에 설발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김은철 소방경은 “오늘 베테랑 소방관으로 선정돼 기쁘고 서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공직기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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