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6월22일 영흥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성애) 사무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종빈 시의원, 이동영 인천시 의소대 연합회장, 서상철 송도소방서장, 영흥여성의소대 및 소방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의소대 사무실 준공을 축하했다.

영흥여성의소대는 이번에 독립된 사무실을 가짐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한층 더 발전된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송도소방서 의소대는 총 7개 대, 206여명 규모로 일선에서 화재와 각종 재난 발생 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서상철 송도소방서장은 “오늘 준공식에 참석해주신 내빈에게 감사하다”며 “의용소방대 사무실 준공을 계기로 대원 모두가 더욱 단결해 지역의 화재와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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