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6월26일 오전 9시 경 미추홀구 학익동 내에 비닐하우스 근처에 나무가 쓰러져 전신주에 걸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 확인한바 며칠 간 집중된 호우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전신주 선에 걸쳐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체인톱을 이용해 나무를 절단해 안전조치했다.

미추홀소방서 최만봉 구조주임은 “나무 등을 섣불리 제거하려다 예상치 못하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119에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