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월26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남양주 대표로 참가한 신종훈, 이재훈, 하주영 군무원 3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월29일 밝혔다.

올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각 1팀씩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남양주 대표 ‘금곡 STC’ 팀은 제56사단 소속 금곡 예비군 훈련장 전문 교관(신종현, 이재훈, 하주영)으로 구성된 팀으로 예비군 훈련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가정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은 물론 탄탄한 시나리오를 보여 주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바쁘신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열심히 대회 준비를 해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터득한 심폐소생술을 널리 확산시켜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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