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상 제8대 양주소방서 서장이 7월1일 취임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1990년 경기도 소방에 처음으로 임용됐다. 주요 경력은 2004년 성남소방서 상대원 소방파출소장, 2009년 경기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2013년 경기소방학교 예산운영팀장, 2018년 경기소방재난본부 구조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고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과 행정 분야, 현장 지휘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박미상 소방서장은 “공무원으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배려·관심·약속으로써 직원에게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로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양주를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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