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서장 권오덕)는 지난 6월29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2020년도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현장대응단 소속 이우근 소방교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7월1일 밝혔다.

몸짱소방관 대회는 강인하고 믿음직한 서울 소방을 홍보하고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화상환자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하며 각 소방서에서 최소 인원(2명)만 참석한 채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소방은 매년 몸짱소방관 달력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이우근 소방관은 “최선을 다해 영예의 대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올해에도 출시될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 수입금이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돕는데 사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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