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욱 하남소방서 서장은 7월1일 취임 첫 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하남시 창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배는 유병욱 하남소방서장, 송한석 하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묵념,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분향 이후 내부 위패봉안소를 둘러보며 그들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되새기며 참배를 마쳤다.

유병욱 소방서장는 “호국영령 및 순직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하남소방서가 되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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