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서상목 이사장)은 6월28일 오후 5시30분부터 경기복지재단 교육장에서 ‘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 제4기 수료식을 갖는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5일 개강해 12주간 진행됐으며 정원 40명 중 33명이 수료했다. 이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석해 CEO로서 성실성을 보여준 15명에게 개근상이, 수료생 중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김익희 원장은 우정상을, 과천시노인복지관 송석하 관장이 모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과정은 사회복지 각계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경영기법을 교육하고, 리더십 개발 등을 통해 복지경영 역량을 제고하고자 2009년부터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및 경영학과와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복지경영 리더십을 실천하는 복지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수료생을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복지재단은 지금까지 배출된 4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복지경영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성공적 복지경영의 사례분석과 성과관리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조선경 딜로이트리더십코칭센터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CEO 리더십과 코칭스킬’를 주제로 특강했다.
세이프투데이 이성하 기자(sriver57@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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