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최형호)는 물에 빠져 자칫 생명을 잃을 뻔한 시민을 발 빠른 현장 대응으로 안전하게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고 7월9일 밝혔다.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8일 오후 7시13분 경 나주시 경현동 한수제 인근에 사람이 물에 빠졌있다는 신고를 접보 후 나주구조대 등 10명 현장 출동했고 한수제 수변에 익수자 발견 즉시 구조대원 슈트 착용후 입수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현장출동한 구급대가 요구조자 A씨 확인한 바, 의식, 호흡 모두 양호했으며 건강상태는 좋았다.

최형호 나주소방서장은 “수난사고가 늘어나는 여름철 대비해 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정비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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