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7월10일 소방서를 방문한 모종화 병무청장과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7월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0명(모종화 병무청장 등 4명, 사회복무요원 6명)이 참여했으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한편 복무기관과 사회복무요원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모종화 병무청장과의 환담을 갖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소방업무 보조를 충실히 해내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소방서 차원에서도 이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현재 17명의 소방보조인력(사회복무요원 7명, 의무소방 10명)이 각 과·6개의 센터에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보조역할을 담당하며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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