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7월14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탄유원지 외 3개소를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각종 수난 장비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에 주의하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인 삼탄유원지 외 3개소에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하며 평일에는 8명, 주말 13명이 근무하고 기간 총 586명의 대원들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이정구 소방서장은 “계속되는 폭염 및 장마에도 불구하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운영기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