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7월14일 119소방정대 신축 이전에 따른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진행됐으며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등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드림베이로 59(월영동) 일원으로 2629㎡의 부지에 마련됐다.

연면적 754.6㎡, 지상 2층의 규모로 사무실과 대기실, 체력단련실 및 심신안정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마산합포구 반월동, 문화동, 월영동, 현동, 가포동, 구산면 및 창원시 해안 일대를 관할하며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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