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7월14일 제8대 시의회 의장단 등 11명이 소방서를 방문해 코로나19 등 부평구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평소방서 현안 업무 및 코로나19 대응 현황 파악과 더불어 여름철 장마,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주요 위험지역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또 소방 행정의 발전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약속하고 부평소방서 내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의회 의장단은 “여름철 주요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항상 부평구민의 안전을 위해 밤, 낮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에 시민이 안전하고 평안하게 지낼 수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원신 부평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소방서를 방문해 주신 시의회 의장단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항시 출동준비태세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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