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상주시 화서면 상곡리 인근 하천에서 불어난 물에 고립됐던 6명을 구조했다고 7월15일 밝혔다.

지난 7월14일 오후 1시 경 상곡리 인근에서 예초기 작업을 마치고 하산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물에 탈출하지 못해 고립됐다.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주119구조대는 화서119안전구조센터와 총 12명의 인원과 구조장비를 투입해 6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하천, 강가, 계곡에서의 집중호우로 고립되는 수난사고가 빈번한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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