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택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7월16일 오후 서구 양동시장을 방문해 화재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중 이용에 따른 화재예방 철저 당부 ▲옥내소화전, 보이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철저 당부 ▲전통시장 내 소방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방향 등이다.

이천택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ㆍ재산 피해가 예상된다”며 “관계자 교육ㆍ소방 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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