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7월16일 탑정저수지 일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와 119구조대의 합동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논산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인 양촌면 안산보, 예스민유원지 일원에서 유동순찰 및 인명구조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수난인명구조 장비 사용법 및 숙달 훈련 ▲상황별 익수자 구조기법 ▲잠수장비 취급요령 ▲팀 단위 수중탐색작업 실습 ▲물놀이 안전지도, 구명환·로프 이용 구조법 ▲익수자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됐다.

논산소방서 김기철 구조구급센터장은 “구조대원의 수난 인명구조 및 장비사용 숙달, 응급처치능력 훈련을 통해 위기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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