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서장 권오덕)는 지난 7월15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6회에 걸쳐 금천구 관내 아파트 붕괴사고에 대바한 합동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7월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테러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재난사고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직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훈련은 ▲도시 붕괴사고 대응 매뉴얼 숙지 ▲구조물 하중 안정화 숙달 훈련 ▲지중음향탐지기 등 구조장비 숙달 ▲장애물 파괴, 천공 작업 등으로 진행된다.

구로소방서 이종태 구조팀장은 “훈련에 임하기 전 먼저 대원들의 발열체크를 시행해 안전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도심 붕괴사고 위기대응 훈련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 위기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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