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7월19일부터 7월21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해 긴급대응태세 강화한다고 7월1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지점검 및 예찰활동 ▲각종 수방장비 및 소방펌프차 사전점검 ▲기상특보에 따라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신고폭주 대비 비상보수체계 가동 ▲현장대원 소방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 ▲유관기관 상호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또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동력펌프 및 양수기 등 수난 장비 점검을 완료했으며 100% 가동상태 유지 등 침수 등 수난피해 최소화에 전 직원이 총력하고 있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예찰활동 및 수방장비 점검 등 선제적 대응으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기상 정보에 관심을 갖고 배수구 점검 등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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