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오는 7월25일부터 8월9일까지 반월천 일대에서 피서객이 몰리는 주말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7월20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군포의용소방대원이 주말 9시부터 17시까지 배치돼 하절기 기온상승에 따른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 같은 기간 여성의소대원들은 코로나19 감염방지에 유의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열고, 시민에게 체험기회 등 안전사고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운영함으로써 물놀이 취약지역 집중감시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대응에 집중하겠다”며 “시민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는 즐거운 물놀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