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지난 7월17일 오후 1시 모라동 소재 육군 제6339부대 5대대 강당에서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월20일 밝혔다.

그동안 군대 내에서 확산될 수 있는 코로나19 위험으로 소방안전교육이 중지됐으나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 또한 강조돼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해 교육이 재개됐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방지 교육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 및 주의사항 당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류승훈 북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 감염위험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소독과 감염방지를 철저히 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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