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7월21일 오전 대형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윤장성 소방위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달식을 가졌다.

포천소방서 가산119안전센터 소속이던 윤장성 소방위는 대응1단계가 발생한 2020년 3월31일 가산면 우금리 물류창고 화재에 신속히 출동해 인근 건물로 화재가 연소 확대되는 것을 진압해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은 대형화재 및 특수화재 등 인명피해 최소화와 재산피해 경감 활동 유공자를 발굴해 화재 진압대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경복 포천소방서장은 “포천지역 특성상 공업단지가 많아 주변 건물로 연소확대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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