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과 소화전 유지·관리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소화전 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7월21일 밝혔다.

소화전 중심의 화재진압 및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운영중인 ‘소화전 지킴이’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계도 ▲상습 불법 주·정차 차량 신고 ▲환경정리 및 고장 신고 ▲노후 소화전 도색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남호 광주소방서 남성의소대연합회장(현 경기도 남성의소대 연합회장)은 “소화전은 화재로부터 생명 및 재산을 지켜내기 위한 중요한 시설”이라며 “소방차량이 소화전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소화전 주변에 불법 주·정차 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