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태한)는 119특수구조단 소속 문성진, 이현호, 이호석 대원이 교통안전관리공단이 실시한 ‘2020년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드론조종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7월21일 밝혔다.

드론 조종인력 양성 과정은 3주 동안 이론교육 1주와 비행시간 20시간 등 2주간의 실기교육을 마친 후 최종 평가가 진행된다.

자격을 취득한 대원들은 드론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재난현장에서 드론의 넓은 시야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소방본부 박정수 특수구조단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드론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라며 “드론조종 인력을 적극 양성해 재난현장에서 대응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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