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7월21일 도청 작전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소방관서장 긴급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전북도 내 12개 소방서장과 소방본부 각 과·실장 및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정 주요 행정 및 현안에 대한 공유와 여름철 대비 소방정책 역점 추진방향 및 기관별 추진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도민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긴급구조대책 및 폭염대비 구급대책, 코로나19 대응 관련 소방활동, 휴가철 소방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의 정책목표와 추진사항 등에 대해 논의가 있었던 만큼 향후 각종 대책의 빈틈없는 추진과 실제적 효과성 개선이 기대된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여름은 자연재난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도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소방정책 공유와 지속적인 대책 관리를 통해 도민의 안전지킴이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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