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지난 7월21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7월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상동력장비 조작훈련,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익수자 구조훈련, 수중탐색 훈련, 요구조자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은 “현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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