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7월22일 ‘2020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북부서 지하 체력단련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분야 선수단 7명(선수 6명, 트레이너 2명)은 대회 이전까지 실전과 같은 집중훈련으로 완벽한 전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류승훈 북부소방서장은 “장마 기간인 데도 쉬지 않고 열심히 훈련하는 참가선수들의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에 유의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9월23일과 24일 양일간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에서 개최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분야 부산대표로 나갈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