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7월24일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만들기 위해 소방서 주관 평택시와 함께 고덕국제화도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을 방문해여 현장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현재 단계별 생산라인을 대규모 증설 중인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을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종호 평택부시장, 박승주 송탄소방서장 등 10여명이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분야 및 공사현장 등을 확인했다.

송탄소방서, 평택시, 삼성전자가 협업해 추진한 이번 점검에서는 ▲반도체 제조공정상 밀폐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대비한 방제 대책 ▲2단계 공장 증설에 따른 사고 대비 안전대책 ▲자체소방대 역할 당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화재예방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은 송탄소방서 중점관리대상으로 적극적인 화재예방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안전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평택시로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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