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상황파악과 요구조자 인명검색 등 신속한 현장지휘 지원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드론을 상주소방서 현장대응단에 배치 및 운용한다고 7월28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드론은 실시간 영상 송출 시스템이 탑재돼 재난현장의 상황을 실시간 전송해 화재, 산악구조, 수난구조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요구조자가 있는지, 피해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판단하는 등 광범위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드론이 투입되면서 소방력 배치와 운용, 추가 출동 등 재난대응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종 재난현장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시민과 소방대원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