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원 보성소방서장은 7월29일 보성요양병원 및 보성아산병원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화재 시 인명피해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병원시설 직접 방문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종사자들의 화재예방 및 대처능력향상을 강조했으며 거동불편환자들에 대한 대피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정대원 소방서장은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인은 수시로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평소 체계적인 반복훈련으로 급박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