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수 종로소방서장은 7월30일 오후 종로구 KT 광화문 지하 통신구에 대한 소방안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통신구의 화재예방과 화재발생 시 대처방안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진수 소방서장은 현장 점검에 앞서 KT 관계자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관계자에게 “통신망 마비를 초래했던 2018년 11월 KT 아현지사 화재와 같은 지하 통신구 사고를 막기 위해 통신구에 대한 소방시설을 강화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소방 관서와 유기적인 협력제제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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