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권순경) 소방장비센터(센터장 권정우)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배려대상을 지원하고 복지관 종사자와 일자리 참여자들의 화재안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8월4일 복지관에서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월5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소재한 복지관과의 협력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고 복지관 종사자 30여명과 일자리 참여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말 소화기(50대), 간이 소화용구(50대), 단독경보형 감지기(40대) 전달과 함께 소방용품 설치 및 작동방법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분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에 대한 법적 설치기준 안내와 기술원 홍보 자료를 배포해 KFI를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권정우 소방장비센터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배려대상을 지원하고 소방기술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반으로 화재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FI는 이번 화재안전 캠페인을 바탕으로 화재안전 문화가 정착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