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8월6일 여름철 자연재난 출동 현장안전 강화를 위한 지휘관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16개 소방서장과 소방본부 각 과·실장 및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대비 풍수해 긴급구조대책 및 관서별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현장안전 평가 후 현장 활동 개시 ▲풍수해 등 현장 활동 시 안전장비 착용 철저 ▲산사태, 도로 침하 대비 위험지역 순찰강화 ▲피해위험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등이다.

마재윤 본부장은 “우리 소방은 각종 재난에서 전문가 다운 현장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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