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는 8월6일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학보호복 착용과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행동요령 및 실질적인 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처 방법을 점검함으로써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시 외부환경으로부터 완벽한 차단이 중요함에 따라 화학보호복 착용 점검과 주의사항 교육에 중점을 뒀다.

김태준 고령소방서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발생 시에 위험성이 커서 인명 ·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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