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8월9일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 일원의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양승조 도지사와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800여명은 침수 피해 오이 비닐하우스 100여동을 대상으로 침수 피해 농작물 및 하우스 비닐 수거 등을 도왔다.

이날 복구 활동에 참여한 지역별 의소대연합회는 △천안동남 320명 △천안서북 100명 △공주 70명 △서산 42명 △논산 40명 △계룡 10명 △당진 37명 △부여 45명 △서천 25명 △청양 35명 △홍성 36명 △태안 40명 등이다.

호우 피해 지역인 아산·예산·금산과 실종자 수색에 나선 보령 지역 연합회는 동원 제외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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