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8월17일 생생한 소통과 공감 형성을 위한 주례간부회의를 각 부서 소통의 장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주례간부회의 시 내근부서를 제외한 외근부서에서는 구조대장,구급대장, 안전센터장들만 참석했는데 앞으로는 매주 둘째주 및 4째주 금요일에는 외근부서 팀장들이 참석해 본서 소통회의 전달사항, 서내동향 및 분위기 등을 직접 전달 교육함으로써 생생한 소통과 공감 형성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주간 소통회의는 ▲수해복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강구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 복무지침 강화 전직원 동참 ▲이번주 주말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응태세 확립 ▲야간 및 휴일 시 화재현장 선착대 지휘관 (팀장) 초기 대응 역할 및 임무가 중요 강조 ▲이천 및 용인 물류창고 참사관련 중점취약대상 예방활동 강화 등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해 근무 중 무단이석 및 허위출장, 음주운전, 성범죄, 갑질행위 등 복무규정 위반 행위 및 민원부서 마스크 미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위반 행위, 민원처리 지연·방치 등 민원인에게 불편·불만을 초래하는 행위 금지를 당부했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소통의 날 운영으로 부서 간 소통과 참여 확대, 문제해결 역량 강화 등으로 소방핵심역량 강화에 집중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과 하계 휴가철 민원 처리 공백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친절하고 청렴한 수원남부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