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8월18일 2층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19명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 및 중증외상환자를 신속·정확히 평가하고 처치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최정식 동부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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