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8월19일 오전 9시 폭염 경보가 계속됨에 따라 홀로 사는 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안전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노인 안전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방문해 건강을 확인하고 가스, 전기안전 확인, 집안일 보조, 생활안전교육 제공 등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다.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6월 지역 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약식을 가지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노인 가구를 선정해 매월 1회 이상 방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와 폭염의 날씨로 홀로 사는 노인 계층의 안전이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안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직접적인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