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권순경)은 지속적인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호남 지역 위험물시설 검사 서비스의 강화를 추진하고자 남부지사 여수사무소를 이전 개소했다고 8월19일 밝혔다.

8월19일 이전 개소식 행사에는 권순경 KFI 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고 테이프 커팅식, 사무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개최를 통해 새로운 장소에서의 업무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게 됐다.

KFI 남부지사 여수사무소는 기존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화산로 78 2층)에서 새로운 주소(전남 여수시 무선중앙로 23 5층)로 변경하게 됐다.

권순경 원장은 이날 이전 개소식에서 “호남 지역 고객을 위해 앞으로도 위험물시설 및 제품에 대한 검사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부지사 여수사무소는 호남 지역을 관할해 위험물시설 및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험·검사 민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여수사무소 이외에도 남부지사는 남부사무소(대구)에서 남부 지역(대전 이남)의 소방용품 및 방염물품의 생산제품검사 등의 민원 업무를 하고 있고 울산사무소에서 영남 지역 위험물시설 및 제품의 시험·검사 민원 업무를 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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