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8월18일과 19일 양일간 관할 안전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대형화재 현장 대응력 강화방안 이행과제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된 과제 중 출동대 대응 역량 분야에 대해 화재진압전술 표준화 이행 여부 확인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확인 사항은 ▲소방차 소방호스 적재 표준화 ▲휴대 진압장비 표준화 ▲전술운용 원리(65mm 호스 및 Y커플링을 활용한 조작 방법 숙지 여부) ▲소방활동설비 등 적극 활용(선착대 대상시설확인, 화점 확인, 소방활동설비 활용 여부) ▲재난현장 소방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수원남부소방서 권도원 현장대응2단장은 “이번 대형화재 현장 대응력 강화방안 자체 점검을 통해 수범사례 전파 및 미흡한 점을 보완하겠다”며 “대형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전술 운용 원리 및 소방활동설비 적극 활용 등 이행실태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출동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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