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연산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최근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연산면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월20일 밝혔다.

이날 연산면 남·여 의용소방대원은 연산면 천호리 산사태 피해지역에 방문해 △토사 등 이물질 제거 △물품 세척 및 정리 △시설물 철거 및 복구 △주변 환경정리 등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권봉원 연산면 남성의소대장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 복구에 임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복구가 이뤄져 피해 이웃들이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