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장마 후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구급대원ㆍ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구급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월20일 밝혔다.

중랑소방서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구급차의 위생관리와 안전한 응급처치 환경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의심(확진)환자 이송 후 폭염에도 구급차량ㆍ장비를 과산화수소 멸균소독기를 사용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최성희 중랑소방서장은 “구급대원과 구급 수혜자의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자 무더위 속에서도 구급차량ㆍ장비를 철저하게 소독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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