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당원의 안전은 강화하고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상무위원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월21일 밝혔다. 

8월20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 회의는 서면 위임으로 참석을 최소화하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언택트 랜선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회의에는 20여명이 넘는 당원들이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동참했으며 칠순을 넘은 당원까지도 참여해 오프라인 회의 못지않은 열띤 논의와 의견교환이 이어졌다.

온라인 회의를 마친 한 당원은 “코로나 시대, 소통의 방법을 찾는 ‘안양동안을’ 파이팅입니다”라며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지역위원회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정 의원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통과 연대는 더욱 절실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과 예방은 강화하고 당원과의 소통에 소홀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안양시동안을 지역위원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 말미에는 정당 사상 최초로 스마트플랫폼을 구축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랜선으로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환경에 따라 정당도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언택트 전당대회 상황에서 인터넷 환경을 통한 소통에 나섰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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