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8월26일 오후 5시 경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원, 이계옥 의원이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기 의원 등 3명은 태풍 대비 상황점검과 대응계획 등의 브리핑을 받고 “태풍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간판, 지붕, 창 등 낙하물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원기 의원 등 3명은 “태풍 바비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태풍 대비와 더불어 코로나19 상황 속 구급차를 지원해 확진자를 이송하는 등 의정부보건소와 긴밀한 협력으로 의정부시 코로나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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