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8월26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부족에 힘을 보태고자 소방공무원 및 전주완산의용소방대원 등이 네번째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진행됐으며 최근 코로나19 감염과 수해 등으로 인한 혈액 부족 현상이 심각한 현 상황 극복에 힘이 되고자 소방공무원, 소방보조인력뿐만 아니라 전주완산의소대원들도 적극 참여했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작은 정성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버스 탑승 인원을 시간대별로 편성하고 헌혈자 간 거리두기, 대기 시간 최소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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