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관내 피해 지역이 발생하자 자원해서 환경 정화활동 및 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9월4일 밝혔다.

이번 복구 작업은 태풍의 영향으로 어수선해진 미로면 무사리 마을회관 및 주변 가구 등에 의소대연합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곳곳을 청소하며 환경정리에 나섰다. 

신동순 미로여성대장은 “태풍의 피해로 일손이 부족해 복구가 어려운 곳을 의용소방대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복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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