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0월4일까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목표로 비대면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월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전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화재안전관리를 통한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전 국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대형판매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화재예방, 비대면 자율안전점검 운영 ▲연휴 기간 가동 중지 산업시설의 화재안전 당부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방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화재안전 홍보 활동 ▲현장대응 및 구조·구급 활동 강화 ▲추석 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 등이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 활동과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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