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해 사회전반의 패러다임이 변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한다고 9월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 및 집합 교육이 제한되어 내실있는 소방안전교육이 어려웠지만 화재 취약계층 등 대상별 화재·소방안전교육 콘텐츠를 준비해 교육 신청 대상처에 책자를 무료로 배부하교 자체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화소방서는 지난 9월4일 화도마리지역아동센터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강화소방서 예방총괄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화소방서 문옥섭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 비대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예방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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