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 www.ggwf.or.kr)은 ‘무한복지와 맞춤형 일자리 정책 : 고용서비스정책의 지방화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12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경기도청 북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복지경기포럼을 개최한다고 7월10일 밝혔다.

포럼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는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의 분절성과 중복성을 극복하고 미래 노인인 베이비붐세대(1955~1964년생)의 사회⋅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복지고용서비스 정책의 지방화 전략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2차 복지경기포럼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

발제와 토론 후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포럼 참석자들로부터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답하는 ‘도민사랑방’을 진행한다. ‘도민사랑방’은 취업취약계층들의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섬기는 복지’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제1발제는 전병유 한신대학교 교수가 ‘근로빈곤층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고용지원서비스 전달체계 연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실장이 연구에 공동 참여했다.

제2발제는 이철선 현대경제연구원 박사가 ‘생애주기에 따른 베이붐 세대의 고용친화적 정책 방안’이라는 주제로 배미원 경기복지재단 박사와 함께 발표한다.

제2차 복지경기포럼의 토론회는 최영기 경기개발연구원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정책관(국장), 이정근 경기광역자활센터장, 배수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의원, 이소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세이프투데이 이성하 기자(sriver57@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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