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준목)와 공동으로 2월25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서울소방학교에서 전국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 핵심 자원봉사자 등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네트워크 2010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소방방재청은 물놀이 위험지역 특별관리지역 730개 중 100개소에 대해 재난안전네트워크에서 전담해 연인원 1만8400명을 배치하는 등 재난안전네트워크가 현장 밀착형 예방 안전 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의 핵심 축으로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복구 자원봉사 등 재난관리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 경기도와 전라남도 재난안전네트워크에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특별관리지역 예방 전담요원 배치 등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활동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