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9월7일부터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를 대비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9월25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비대면 예방대책을 통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초까지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 비대면 자율안전점검(컨설팅) 운영 ▲공장·창고시설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서한문 발송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적극 홍보 등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을 화재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지정해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소방력을 전진배치하는 등 긴급대응체계를 확립한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각종 예방체계를 구축해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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